반응형 40대에 육아 시작56 아기 데리고 갈만한 곳 아울렛 투어(송도 현대아울렛, 시흥 아울렛, 김포현대아울렛) 아기가 커가면서 다른 부모들이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다니는 걸 볼 때면 우리도 질 수 없다는 마음과 의무감으로 아기를 데리고 최대한 여기저기 다녀보려 노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소만 가깝다면 가장 만만하고 가성비 좋게 아기 데리고 갈만한 곳으로 노려볼만한 곳이 바로 아울렛이다. 남편과 나는 우리 아기가 두 돌이 좀 안 될 무렵이 되어서 처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아울렛에 갔었는데, 아이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활동성을 높이는데 한참 관심이 있던 시기였어서 아울렛을 방문하고 완전 신세계라고 느꼈다. 그래서 그 후 우리는 아울렛 투어를 해보자고 했고, 너무 먼 아울렛은 갈 수 없어서 그래도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의 아울렛들로 다녀왔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렇게.. 2023. 6. 17. (육아) 도서관 영유아 이용 매너(아기는 언제부터 도서관에 갈 수 있을까) 우리 아기는 걷지 못할 때부터 집 근처 구립 도서관 영유아실에 자주 갔다. 도서관임에도 불구하고 영유아실이라서 사운드북도 있고 촉감책도 있어서 아주 아기 때부터 이용하기에 좋았다. 그리고 두 돌이 갓 넘은 지금도 도서관을 애용하고 있다(있었다). 그런데 오늘 영유아실에서 어떤 초등학생 남자아이와 다른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보호자인 할머니에게 동시에 우리 아이를 좀 조용히 시켜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 애가 조용히 하란다고 말을 듣는 나이가 아니었고 심지어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보란듯이 더 크게 종알거리는 바람에 나는 영유아실임에도 쫓겨나듯 밖으로 아이를 데리고 나와야 했다. 그 때 그 때 다른 도서관 영유아실 분위기내가 처음 이 도서관 영유아실에 갔을 때는 일요일 오후였는데 상당히 많은 아기들과 부모들.. 2023. 6. 3. 각자 다른 어린이집 안 보내는 이유,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 우리 아기는 어느덧 두 돌이 지났고, 나는 현재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보육 중이다. 그리고 지금은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도 지나서 여름에 돌입한 시기라서, 미세먼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아기를 데리고 밖에 나가기 아주 좋은 계절이다. 아이가 오전에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하지 못하면 낮잠자는 시간이 늦어지고, 그러면 늦게 일어나게 되고, 그러면 밤에 또 늦게 자게 되고, 늦게 자게 되면 잠들었을 때 분비된다는 성장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을 수 있고, 그러면 키가 안 클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오전에 데리고 여기저기 동네 산책이라도 해야 아기를 적절한 시간에 재울 수 있고 모든 스케줄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다. 그래서 한겨울만 아니면 늘 산책을 하든 뭘하든 밖으로 나가려.. 2023. 6. 2. 25개월 아기 데리고 갈만한 곳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방문일 2023년 5월 30일 오전 기준으로 후기를 올려본다. 예전에 우연히 부천에 장미축제 같은 걸 한다고 얼핏 본 것 같은데 장미축제는 찾을 수 없었고, 대신 백만송이장미원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우리 아기와 함께 다녀와 보았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만차여서 주차를 할 수가 없어 근처 5분 도보 거리의 주택가에 차를 주차하였다. 지난 주 주중에 왔으면 제일 예쁜 장미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주말에 비가 오기도 했고, 또 꽃이 최대한 다 핀 상태였어서 꽃이 피어있긴 했지만 좀 지저분한 상태였다.그리 넓진 않지만 가까운 곳이라면 매년 와서 장미향을 느끼고 가볼만은 하다고 생각한다. 25개월 우리 아기를 장미꽃과 함께 담기 위해 꽃단장을 하여 데려갔다. 너무 날씨가 더워서 아이가 좀 힘들어하긴.. 2023. 5.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