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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영화,예능15

스테이지파이터 8화 시청 안 한 후기(허무함만 남기고..) 시청한 후기가 아니다. 시청 '안 한' 후기이다. 그동안 스테파 리뷰를 몇 개를 올렸는데 긍정적인 후기를 올린 적이 거의 없다. 특히 최근에 올린 몇 개의 후기는 제작진을 거의 인간 취급 안할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면서 안 좋은 후기를 올렸다. 그만큼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의 제작 능력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없었다. 8회도 왠지 불안한 마음에 본방은 보지 말고 반응 보고 보자고 생각하고 본방송을 보지 않았는데, 고생한 무용수들 줄 세워놓고 대충 탈락시키는 진행 방식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았던 8화였던 것으로 보인다. 내돈내산, 본방사수 이게 보통의 후기나 리뷰의 정석인데, 이번에 나의 경우 방송을 안 본 후기를 한 번 올려보려 한다. 주역 같았던 조역, 조역 같았던 주역.. 2024. 11. 20.
스테이지파이터 7화 리뷰(인간미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스테이지파이터를 3화인가 4화인가까지만 방송을 챙겨보다가 그 뒤로는 보질 않았다. 잔인한 계급 이동식 같은 것도 보고 싶지 않았고, 뭔가 이상한 경쟁구도 같은 것도 싫었고, 화면에 잡아주는 사람만 계속 잡아주는 것도 내가 괜히 서러운 마음이 들어서 보다가 그냥 하차한 것이다. 그러다가 7화는 오랜만에 본방을 한 번 봤다. 1회부터 초반 3회인가 4회인가까지는 편집이나 여러가지가 좀 재미없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번 화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아름다운 무대와 공연을 여러 편(무대의상과 배경, 효과에 나름대로 돈도 많이 쓰고 신경 쓴 것으로 보임)으로 보고 나니, 집에서 보는 건데도 공연장에 다녀온 것 같은 감동이 있었고 볼거리도 풍부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에 대한 예의와 .. 2024. 11. 14.
스테이지파이터 3화 4화 대충 본 리뷰 스테이지파이터 3화와 4화는 합쳐서 시청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1화와 2화는 여러 번 보면서 정성껏 글을 썼는데 3화를 기점으로 의욕이 확 떨어지고 4화는 심지어 본방송은 아직 보지도 않았다. 유튜브로 영상 몇 개만 봤을 뿐.. 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식었다기 보다는 의욕이 좀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보기에도 지치는 서바이벌의 세계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할 의욕이 갑자기 사그라들었는지를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계급에 대한 차별을 너무 많이 두기 시작한 3화부터, 이런 스타일의 경쟁 구도가 점점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 같다. 사실 1화, 2화에서도 마찬가지이긴 했다. 방송국에서 보여주고 싶은 사람, 밀어주는 사람만 계속 에피소드가 엮이고 화면에 잡히고 반복해서 보여주고 해서 1.. 2024. 10. 16.
스테파 한국무용 댄스필름 '왕의 기원 : 태평성대' 풀버전 감상 후기 스테이지파이터의 댄스필름 중 한국무용의 댄스필름 풀버전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스테이지파이터 3화의 리뷰를 글로 적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댄스필름 후기부터 짧게 올려본다. 이런 리뷰를 적는 것은 나의 소소한 취미이니깐... 우선 나는 한국무용 출연자 중 압도적 1위인 최호종 무용수에게 일말의 관심도 없다. 1화부터 엄청나게 신적인 존재로 묘사되지만 솔직히 나의 취향이 아닌지 큰 관심이 안 갔고,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춤을 가장 잘 춘다는 건 알겠는데 원래 나는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면 항상 순위권에 없는 사람만 응원해서 방영 도중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왔다. 마이너 취향인 듯.. 마찬가지로 김종철 무용수도 내 취향 아니고, 주역 세 명 중에 솔직히 제일 호감도 안 간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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