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0대에 육아 시작/아이 데리고 가본 곳18 로보카폴리 좋아하는 네 살 아이 데리고 가 본 폴리 '공주 안전체험공원' 방문 후기 이제 4세(43개월)인 우리 아이의 요즘 최대 아이돌은 '로보카폴리'이다. 벌써 2개월도 넘은 것 같다. 흔히 선입견 비슷하게 여자 아이들은 티니핑 같은 종류로 좀 샤랄라 한 것을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는데, 언젠가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티니핑은 안중에 없이 압도적으로 로보카폴리를 좋아하고 있다. 경험상 이렇게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겨도 그게 길게 가지 않기 때문에 한참 좋아하는 시기에 최대한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주자는 취지로, 이번에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폴리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을 방문해 보았고, 그 후기를 남겨 본다. 공주시 안전체험공원'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은 안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공원이다. .. 2024. 11. 11. (9월 경주) MCY 파크 네 살 4세 아기 데리고 갈만한 곳 / 사진찍기 좋은 곳 올해 추석연휴는 9월 중순이었다. 날씨 좋은 이 기간, 우리 가족은 이제 40개월이 넘어 41개월을 향하고 있는 우리 아이와 함께 경주에 있는 MCY 파크에 다녀왔다. MCY 파크라는 곳은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 그 놈의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우연히 나를 이끌어 이 곳까지 데려오게 한 것이다. 좀 검색을 해봤더니 2023년 3월에 그랜드오픈을 한 곳이라고 한다. 경주를 자주 찾는 내가 왜 몰랐나 했더니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몰랐던 곳이다. 이 곳의 비주얼을 보면 일단 컬러감이 엄청나게 눈에 띈다. 이 비비드한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최소 한 번은 절대 지나칠 수 없는 곳이라고 확신한다. 홈페이지 홍보 사진이나 후기 사진을 봤을 때 워낙 퀄러티가 좋고 알록달록해 보이길래 어느 정도 과장된 포토샵의 힘이 .. 2024. 9. 20. 네 살 아기와 비오는 날, 추석 설 명절 가족들과 실내 데리고 갈만한 곳(아기랑 볼링장 볼링 치러 가기) 최근에 우리 아이와 함께 볼링장을 두 번 다녀왔어서 그 후기를 올려 본다. 요즘은 우리 아이처럼 이제 네 살 정도인 아기들과 함께 볼링장도 갈 수 있는 시대이다. 사실 우리 아이는 좀 늦게 간 편이고, 볼링장 앞에 설치된 현수막 광고에 따르면 18개월 아기도 볼링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약간의 경험을 해 본 결과, 아이가 어느 정도 룰도 이해하고 볼링핀이 넘어가는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대충 파악이 가능한 연령이 되었을 때 데리고 가면 모두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선 아이가 볼링장에서 볼링이 가능한 이유는 아래의 사진 속에서 나오는 아이들용 볼링 미끄럼틀 같은 것이 있는 볼링장이 요즘 꽤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의 경우, 4세 네 살이 된 후에 처음으로 볼링장에 데려갔다. 그래서 대략.. 2024. 9. 11. 네 살 아기랑 종로 갈만한 곳 나들이(경찰박물관-종로 맛집 뽐모도로-국립한글박물관, 청운문학도서관) 우리 아이는 이제 40개월인 4세 여자 아이다. 그런데 최근 한 달 정도 전부터 시작해서 급작스럽게 경찰차와 소방차, 구급차, 트럭, 버스에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갑자기 자동차 이야기를 해달라고 해서 도서관에서 타요 동화책 시리즈 중 세 권 정도를 빌려서 보여주었더니 예상보다 훨씬 더 좋아했다. 특별히 타요 애니메이션을 보여 준 건 아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동차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고 특히 경찰차 이야기를 엄청 많이 했다. 그래서 타요 동화책 중 경찰차 내용을 보여 주었더니 그 때부터 경찰차(패트)와 경찰관(루키)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관심을 가졌을 때 뭔가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종로에 있다는 '경찰 박물관'을 이번에 두 번씩이나 다녀왔다. 종로까지 간 김에 경찰박물관.. 2024. 8. 1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