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0대에 육아 시작/아이 데리고 가본 곳24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9월 두 돌 전후 아기 데리고 가기 좋은 곳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아이와 함께 제부도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러 다녀왔다. 작년에는 우리 아기가 18개월 무렵이었을 때 다녀왔고, 이번에는 어느덧 두 돌도 지나 28개월이 되었다. 작년에나 지금에나 우리 아기는 이 곳 서해랑 케이블카를 너무 좋아하고, 또 서해랑에서 보는 제부도를 너무 좋아한다.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케이블카도 너무 재미있게 타고 말이다. 그래서 우리가 다녀온 후기를 올려 보려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때시간표 확인제부도를 방문할 때에는 물때시간표라는 것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육지와 제부도를 연결해주는 물길이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따라 이용가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실 서해랑 케이블카를 이용한다면 물길은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케.. 2023. 9. 11.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후기 27개월 아기들 이번에 우리 아기와 우리 아기 동갑내기 29개월 아기, 이렇게 두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와서 그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관람료는 4천원이었고, 12개월 미만의 영아만 무료이다. 즉, 아기들 입장료도 받겠다는 뜻이다. 건물의 큰 규모와 여러가지 시설물들을 생각하면 요금을 받아야 운영이 될 것 같다. 박물관의 규모는 엄청 큰 편이었고 볼 것도 많았다. 어디와 비슷한 느낌이었냐면, 일산어린이박물관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규모도 그렇고 내부 느낌도 그렇고 여러 모로 일산 어린이박물관이 생각났다.이래저래 잘 해놓은 어린이박물관이었지만, 내 개인적인 후기로는 그렇게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우리 집에서 거리가 한시간 넘게 걸리는 탓에 가면서 .. 2023. 8. 11. 두돌 지난 26개월 아기 물놀이 /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아산 도고온천 카라반 캠핑장 이번에 시부모님과 시댁 식구들과 우리 아기와 함께 아산 도고온천이라고 불리우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 다녀왔다. 1박 2일로 방문하였고, 이 곳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의 캠핑카에서 26개월인 우리 아기를 데리고 캠핑하듯 1박을 했다. 낮에는 물놀이를 하고, 저녁 때는 캠핑카 앞에서 바베큐를 했는데, 솔직히 나는 별도로 준비한 것도 없었음에도 너무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이 곳 자체는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후기를 적어본다. 두 돌 아기 데리고 물놀이 하기 좋은 소소한 워터파크아기를 데리고 정식으로 수영장에 들어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물을 챙기는 것에 너무 소홀했고 허술했다. 그래서, 아기 데리고 물놀이 가기 전에는 준비물 리스트 같은 걸 만들어서 미리 꼭 챙겨.. 2023. 6. 28. 두 돌 아기 데리고 갈만한 곳 어린이박물관(과학관 포함) 우리 아기는 두 돌이 되기 직전 무렵부터 박물관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시기 아기들을 데리고 여기 저기 다니는 것이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부모와의 애착을 잘 형성하게 해 주리라는 믿음 속에 다니기 시작하였고, 몇 군데의 박물관을 다녀온 후기를 짧게 작성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다녀 온 박물관은 , . 이렇게 세 곳을 다녀와 보았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곳은 인터넷으로 아기를 데리고 갈만한 곳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이다. 일단 블로그 후기로는 다녀온 분들이 만족도가 높은 듯 하여 남편에게 이야기 한 후 가게 되었다. 어린이 박물관은 예약제로 인원 제한이 있어서, 콘서트 예매 티켓팅처럼 대기를 탔다가 예매를 성공하게 되었다. 평일에는 그렇게 예약이 어려운 건 아닌 것.. 2023. 6. 18.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