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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안경 누진 다초점렌즈 후기(국산 수입 렌즈 비교, 어지러움 등) 올해 와서 노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누진 다초점 렌즈로 안경을 두 번 맞췄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그 후기를 남겨본다. 이제 막 다초점 렌즈를 맞추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노안의 시작, 가까운 거리의 글자가 안 보인다나는 원래 양쪽 0.1 정도의 시력에 약간의 난시까지 겹쳐서 안경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안경을 항상 쓰고 다니진 않았고 가지고 다니면서 썼다 벘었다 이런 식으로 안경을 이용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안경을 낀 상태로 핸드폰을 보면서 내게도 노안이 찾아온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평소에 핸드폰을 볼 때는 굳이 안경을 끼고 보지 않는데 티비 보면서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가 핸드폰을 손에 들고 눈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두고 봤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보는.. 2024. 12. 18.
스테이지파이터 8화 시청 안 한 후기(허무함만 남기고..) 시청한 후기가 아니다. 시청 '안 한' 후기이다. 그동안 스테파 리뷰를 몇 개를 올렸는데 긍정적인 후기를 올린 적이 거의 없다. 특히 최근에 올린 몇 개의 후기는 제작진을 거의 인간 취급 안할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면서 안 좋은 후기를 올렸다. 그만큼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의 제작 능력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없었다. 8회도 왠지 불안한 마음에 본방은 보지 말고 반응 보고 보자고 생각하고 본방송을 보지 않았는데, 고생한 무용수들 줄 세워놓고 대충 탈락시키는 진행 방식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았던 8화였던 것으로 보인다. 내돈내산, 본방사수 이게 보통의 후기나 리뷰의 정석인데, 이번에 나의 경우 방송을 안 본 후기를 한 번 올려보려 한다. 주역 같았던 조역, 조역 같았던 주역.. 2024. 11. 20.
스테이지파이터 7화 리뷰(인간미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스테이지파이터를 3화인가 4화인가까지만 방송을 챙겨보다가 그 뒤로는 보질 않았다. 잔인한 계급 이동식 같은 것도 보고 싶지 않았고, 뭔가 이상한 경쟁구도 같은 것도 싫었고, 화면에 잡아주는 사람만 계속 잡아주는 것도 내가 괜히 서러운 마음이 들어서 보다가 그냥 하차한 것이다. 그러다가 7화는 오랜만에 본방을 한 번 봤다. 1회부터 초반 3회인가 4회인가까지는 편집이나 여러가지가 좀 재미없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번 화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아름다운 무대와 공연을 여러 편(무대의상과 배경, 효과에 나름대로 돈도 많이 쓰고 신경 쓴 것으로 보임)으로 보고 나니, 집에서 보는 건데도 공연장에 다녀온 것 같은 감동이 있었고 볼거리도 풍부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에 대한 예의와 .. 2024. 11. 14.
로보카폴리 좋아하는 네 살 아이 데리고 가 본 폴리 '공주 안전체험공원' 방문 후기 이제 4세(43개월)인 우리 아이의 요즘 최대 아이돌은 '로보카폴리'이다. 벌써 2개월도 넘은 것 같다. 흔히 선입견 비슷하게 여자 아이들은 티니핑 같은 종류로 좀 샤랄라 한 것을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는데, 언젠가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티니핑은 안중에 없이 압도적으로 로보카폴리를 좋아하고 있다. 경험상 이렇게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겨도 그게 길게 가지 않기 때문에 한참 좋아하는 시기에 최대한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주자는 취지로, 이번에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폴리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을 방문해 보았고, 그 후기를 남겨 본다. 공주시 안전체험공원'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은 안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공원이다. ..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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