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0대에 육아 시작/아이 데리고 카페6 (4세 네 살 아기랑 카페) '블루트렁크' 거북섬점 시흥 바닷가 바다 크리스마스 당일 후기 어린이집 겨울방학의 시작일이나 다름 없었던 12월 25일 당일에 방문한 바다가 보이는 카페 거북섬점의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이 곳은 지난 2024년 8월에 오픈한 신상 카페이다. 실제로 방문해 보니 새로 생긴 카페라 그런지 건물 같은 것도 아직 공사중인 느낌이 있고, 카페 주변에도 한창 공사 비슷한 것이 진행되어 정비 중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 내부가 넓고 아름답고 좋아서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굳이 시흥까지 갈 필요있을까 싶었는데 만족하면서 다녀온 곳이라서 가능하신 분들은 한번쯤 다녀와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픈런에 도전아무래도 이렇게 뷰가 좋은 카페들은 항상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늦게가도 명당자리를 놓치기가 쉽다. 그래서 남편과 나.. 2025. 1. 7. 아기랑 카페 투어 어린이집 방학 2일차, 연남동 청수당공명 이번 주는 내내 우리 아이(39개월, 4세)의 어린이집 방학기간이다. 다른 가족들의 경우 아이 방학에 맞춰서 여름휴가 여행으로 국내외 여기저기 좋은 곳에 많이들 다니던데, 다행히 나와 남편은 여행을 그렇게 즐기지 않고 쉽게 지치는 성격이라는 점이 일치하여 딱히 여름휴가로 여행을 계획하진 않았고, 아이 방학기간 동안 여기 저기 소소하게 구경가는 걸로 대체하고 있다. 다만 여행이라도 좀 다니는게 아이에게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작은 걱정이 들긴 하는데, 좀 더 커서 뭘 좀 더 알면 그 때는 제대로 된 여행도 한 번씩 가려고 한다. 어쨌든 그래서 이번 아이의 어린이집 방학기간은(우리 가족으로서는 처음으로 맞아보는 아이의 방학기간임) 주로 카페투어가 되어가고 있다.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어찌저찌 하다 보니.. 2024. 7. 31. 어린이집 여름방학 1일차 아기랑 청리단길 카페 꽃차당(방학 때 뭐하세요?) 나는 우리 아이가 35개월이 될 때까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보육을 했다. 이 기간 동안 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엄마들이나 아이의 동네 친구 엄마들이 어린이집 방학 기간이 되면 전전긍긍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모습들을 볼 때마다 엄마들이 참 별 것도 아닌 일에 엄살을 떤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아이의 첫 어린이집 방학을 맞이하면서 그 때 그 엄마들이 왜 그렇게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끙끙 앓았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이래서 내 일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타인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 있는 모양이다. 심심하게 집에 있는 것을 못 견디기 시작한 아기인스타그램에서 돌아다니는 영상 중에 삐뽀삐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의사 선생님의 강의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 분의 말씀에 따.. 2024. 7. 31. 세 돌 37개월 아기랑 홍대 시나모롤 스위트 카페 후기 어제는 이제 37개월이 된 우리 아이와 함께 홍대에 있는 시나모롤 스위트 카페에 다녀와서 그 후기를 남겨 보려 한다. 사실 내가 아이와 작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는 이 시나모롤 스위트 카페가 아니라, 같은 홍대에 있는 '산리오 러버스 클럽'이라는 카페였다. 그런데 내가 이번에 검색하는 과정에서 이 두 카페가 같은 곳인 줄 알고 헷갈려서 산리오 러버스 클럽 카페가 아닌 시나모롤 카페를 예매하여 이 곳으로 가게 되었다. 게다가 사진만 보고 이 곳을 예약하게 된 또다른 결정적 계기가 있는데, 그건 바로 아래 포스팅에 있는 우리 아이가 어린이날에 받은 선물 때문이었다. 키덜트 엄마가 더 신난 리틀미미 시나모롤 카페 4세 여자 아이 선물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가 드디어 인형선물을 받았다. 사실 아직 어려서.. 2024. 6.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