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0대에 육아 시작/아이 데리고 가본 곳24 뽀로로파크 월미도점 후기(나도 티몬 환불 피해자 반값 할인 티켓 무효) 이제 네 살인 우리 아이는 뽀로로 테마파크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뽀로로파크 월미도점에 아이를 얼른 데려가고 싶었다. 그러나 새로 생긴 뽀로로 월미도점은 이용요금이 엄청 비싸다. 보통 키즈카페는 2시간 단위로 요금을 계산하는데 이 곳은 종일권으로 계산을 해야 하고, 아이 요금만 48,000원이다. 더 저렴한 요금이 하나 있긴 한데, 그건 오후 3시 이후 입장에만 쓸 수 있고 월미도점은 2층부터 5층까지 다 뽀로로 월드라서 그 시간에 가서는 충분히 본전 뽑을만큼 놀 수가 없다.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종일권을 구매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월미도점 가기를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뽀로로 테마파크에서 홍보 카톡이 날아왔다. 아래의 내용으로 말이다.이 카톡을 보고, 거의 10년 전에.. 2024. 7. 25. 세 돌 37개월 아기랑 홍대 시나모롤 스위트 카페 후기 어제는 이제 37개월이 된 우리 아이와 함께 홍대에 있는 시나모롤 스위트 카페에 다녀와서 그 후기를 남겨 보려 한다. 사실 내가 아이와 작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는 이 시나모롤 스위트 카페가 아니라, 같은 홍대에 있는 '산리오 러버스 클럽'이라는 카페였다. 그런데 내가 이번에 검색하는 과정에서 이 두 카페가 같은 곳인 줄 알고 헷갈려서 산리오 러버스 클럽 카페가 아닌 시나모롤 카페를 예매하여 이 곳으로 가게 되었다. 게다가 사진만 보고 이 곳을 예약하게 된 또다른 결정적 계기가 있는데, 그건 바로 아래 포스팅에 있는 우리 아이가 어린이날에 받은 선물 때문이었다. 키덜트 엄마가 더 신난 리틀미미 시나모롤 카페 4세 여자 아이 선물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가 드디어 인형선물을 받았다. 사실 아직 어려서.. 2024. 6. 5. 세 돌 아기 데리고 간 곳 후기(서울대공원 동물원, 뽀로로파크 영등포점, 한강공원, 서해랑 케이블카) 늘 그렇듯 여전히 우리는 아이와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그 중에는 아이의 반응이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곳도 있고, 아이와 부모인 우리 모두 반응이 별로였던 곳이 구분된다. 그래서 오늘은 그 후기를 장소별로 나누어 보았다.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뽀로로파크 영등포점, 한강공원, 서해랑 케이블카에 대한 우리 가족만의 후기를 조금씩 나누어 정리해 본다. 우리집에서는 너무도 멀고 험난했던 서울대공원 동물원내 경험상으로는 두 돌 혹은 세 돌 아기를 어딘가에 데려갈 때는 일단은 집 가까운 곳, 이동거리가 짧은 곳이 최고다. 이동하면서 부모나 아이의 체력 소모가 적어야 최상의 컨디션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부부처럼 부모가 둘 다 40대 중후반이고, 또 젊은 시절부터 집돌이 집순이라서 어디 여행 다니거나 .. 2024. 6. 3. 인천 서구 35개월 아기랑 카페 / 커피하우스 유천 언제부터인가 식물원 카페가 엄마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아기를 카페에 데리고 다니는 것이 가능해진 시점부터 아기 데리고 갈만한 카페를 검색해 보게 되었는데, 그 때마다 항상 식물원 카페에 대한 정보가 많이 보였다. 하지만 나는 뚜벅이인데다가(ㅠㅠ) 비슷한 처지의 아기 친구 엄마들도 아는 사람이 없어서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간간히 평일에 시간을 내어 집 가까운 곳만 남편과 함께 방문하는데, 이번에 남편이 알아낸 곳인 '커피하우스 유천'에 다녀와서 그 후기를 남겨 본다.'커피하우스 유천'은 인천 서구에 위치해 있다. 우리 집에서도 그리 가까운 편은 아니었고, 평일임에도 퇴근 시간 무렵에 카페에서 나와서 집으로 가는 길은 살짝 차가 막히기도 했다. 카페골목이나 번화가에.. 2024. 5. 8.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