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삶의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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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아 노트 A6 오렌지 도트 노트 타입 다이어리 다꾸 후기 저번 다이어리 글에 이은 새 다이어리 장만 후기이다. 이번에 새로 산 다이어리는 바로 이 제품이다. 몰스킨을 살까 했었는데 색상들이 묘하게 끌리지가 않고, 또 친구가 오랜 기간 쓰는 제품인데 따라하는 것처럼 보일까봐도 끌리지가 않았다. 그래서 이것 저것 다른 브랜드의 노트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로디아 노트이다. 사실 이런 브랜드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화사하고 예쁜 색상이 너무 많아서 마음에 쏙 들었다. 종이 재질이나 노트의 품질 같은 걸 봐야하는데 다른 이유보다 회사한 색상만 보고 선택한 것이다. 물론 노트 색상 외에도 중점으로 본 것들도 있다. 가장 중요했던 건 사이즈인데, 뭘 많이 적을 것이 아니라서 작은 A6 사이즈 노트를 찾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해당 사이즈 제품이 많지 않았다. 그러던.. 2022. 12. 25.
다이어리 다꾸의 계절이 돌아왔다! 연말은 다이어리 사고 싶은 욕망이 마구 생기는 계절이다.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에 (20여년 전이었던 당시에는 아마 '다꾸'라는 단어는 없었던 것 같은데..)다꾸를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20대 내내 손재주는 없어도 나름대로 스티커도 붙이며 열심히 적었다. 그러다가 결혼을 앞두고 짐정리를 하면서 다시 쭉 읽어보니 아름다운 추억이나 기억이 아니고, 그냥 남자 짝사랑하거나 친구 원망하거나 등등의 감정 쓰레기통에 불과한 내용들이라 다 찢어서 폐기했다. 그것들을 폐기한 건 지금도 전혀 후회가 없다. 그것과는 별개로 나는 다이어리 덕후인데 전업 주부가 된 후로는 다이어리를 쓰지 않고(못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몇 번 구매했는데 내용을 다 채우지 못해 결국은 다이어리만 아깝게 버리게 되었다. 하지만, 임신 전에,.. 2022. 12. 20.
친구(친척) 결혼식 가기 싫은 때가 있었다 다른 사람(기왕이면 아는 사람)의 결혼식에 가고 싶은지가 꽤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부페가 먹고 싶어서이다. 결혼식 부페는 맛 없다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나는 임신했을 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결혼식) 부페였다.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되어 유행하던 시기라 임신 때부터 지금 출산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부페를 먹지 못했다... 아직도 가끔 생각난다. 아는 사람 중에 누가 결혼을 좀 했으면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부페이다.  그런데, 결혼식에 대해 이런 오픈 마인드를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 40세가 되어서야 결혼한 나는, 그 전까지는 결혼식 가는 걸 정말 그 무엇보다도 두려워했다. 특히 나보다 어린 친척 동생들의 결혼식에 가는 건, 정말이지 악몽을 꾸게 하는 일이었다. 과장이 아니라 한.. 2022. 12. 6.
웨딩 촬영(스튜디오 촬영)은 꼭 해야 할까? 꼭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반드시 꼭 해야 좋다. 왜냐하면, 이 웨딩 촬영을 해야 본식 때 자신에게 어울리는 최상의 모습으로 결혼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건 신부 뿐만 아니라 신랑도 마찬가지다. 나와 남편 같은 경우에는 '모스트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웨딩 촬영을 했다. 카테고리 다른 글에도 올렸지만, 우리는 웨딩 플래너 없이 우리끼리 업체에 연락하여 진행하였는데, 여러 업체를 찾아보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의 컨셉을 가진 업체여서 직접 연락하여 진행을 했다. 이게 벌써 4년도 더 전의 일이다. 우리는 한시간 짜리 촬영 상품, 즉 세미 웨딩 촬영을 선택하여 진행하였다. 이 곳은 드레스를 빌려주는 곳이었는데, 드레스는 이 곳에 가서 피팅비 내고 미리 입어본 후 한 벌을 입고 촬영했다. 촬영날 볼레로..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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