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삶의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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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함 주의) 내겐 너무나 어려운 정리 정돈(책상편) 내가 너무 동경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기본은 결국은 정리 정돈이다. 그러나 요 몇 년까지 내 삶, 내 환경은 정리 정돈, 청소와는 거리가 멀었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겠다는 생각에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고 정돈하고 비우는 것을 내 2023년 목표로 삼기로 했다. 우선은 가장 좁은 영역부터.. 그래서 책상 정리를 선택했다. 그럼 우선 어제까지의 내 업무 책상 상태를 찍어 올린다. 많은 이들에게 불쾌감을 줄 것 같은 사진이라 다소 걱정스럽다. 아기가 가지고 노는 공, 아기가 듣는 동화 동요 CD, 각종 카드 영수증, 약 등으로 지저분한 책상이 된지 2년은 된 것 같다. 치울 엄두를 못 낼만큼 하루 하루 육아로 힘들고 지쳤는데, 2023년부터는 나 자신을 하나 하나 개선해 나가기로 목표를 세웠기에, 애가 옆.. 2023. 1. 9.
육아하는 40대의 허접한 데일리 다이어리 꾸미기(나는 왜 다꾸를 하는가) 새벽 한 시를 넘어가는 이 시간에 기록을 남겨 본다. 로디아 노트의 불만스러운 점이 노트가 묶인 곳의 실이 너무 잘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번에 사고 쓰지 않았던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서 감춰봤다. 이 다이어리를 다 쓰고 나면 다른 브랜드 다이어리 노트로 사볼까도 생각 중이다. 단, 내가 원하는 A6 사이즈가 있다면 말이다. 만일 없다면 계속 로디아 노트로 쓸 예정이다. 사이즈와 색상, 표지 등은 내가 원하는 그대로니깐.. 나는 다꾸로 일기를 적진 않는다. 일기라는 것이 나의 경우에는 감정 쓰레기통 정도로 쓸 수 밖에 없는 솜씨라 나중에 읽어보면 항상 오글거리고 부끄러운 기분이었기 때문에 굳이 다이어리로까지 남기고 싶진 않았다. 내 다이어리는 그냥 독서 노트라고 보면 된다. 독서노트라기보다는 명언집 모.. 2023. 1. 6.
별 거 없이 똑같은 나의 다이어리 꾸미기 근황 얼마 전 구입한 나의 다이어리 로디아 노트. 2023년만을 위한 다이어리가 아니라 그냥 다 채울 때까지 쓰는 노트이다. 내가 이것 저것 시도해보니 어차피 나는 이래저래 복잡하게 해도 연말되면 흐지부지 되는 터라 간단하게 다이어리 정리를 하기로 했다. 우선 작년 나에게 있었던 중요한 일들을 정리해 보았다. 작년 한 해 있었던 일을 정리해 보는 이유는 별 건 없고, 그냥 돌이켜 봤을 때 '그 해에 무슨 일이 있었지?' 생각해 보는 때가 있는데 기록하지 않으니 아무 생각도 안 나서 정리해 본 것이다. 노트 뒷 편에 몇 장 정도에서부터 이걸 정리했다. 앞으로 2-3년 정도 있었던 일을 이런 식으로 한 쪽마다 정리해 둘 예정이다. 3년 뒤면 그래도 이 노트는 채우겠지.. 그 다음에 정리한 건, 작년 쇼핑몰 운영하.. 2023. 1. 5.
코로나 정부 생활 지원금 신청 및 입금 완료(보조금24 인터넷 신청 후기 및 입금까지 기간) 2022년이 다 지나가기 전에 결국 우리 가족 3인은 코로나를 겪고 완치되었다. 나와 우리 아기는 하루 집중적으로 엄청 아픈 후에 다음 날 바로 쾌차하였고, 남편은 열은 우리보다 낮았고 전체적으로 우리 둘보다는 잔잔하게 아팠지만, 대신 온갖 후유증(지나치게 졸림, 무기력 등)으로 여기 저기 다니며 검사와 링겔까지 해서 60만원의 돈을 썼으며, 3주 가까이 골골거려서 안 그래도 아기 보느라 힘든 나를 더욱 힘들게 했다..ㅋ 코로나 완치 후 정부에서 지원금을 준다고 하길래 대상에 해당하여 신청을 했다. 남편과 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소가 달라서 각자 신청해야 했는데, 이 지원금을 신청하는 사이트가 각종 에러반응이 있어서 애를 먹었다. 내 노트북에서만 그런게 아니고 남편 노트북도 마찬가지였다. 공동인증서 관..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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