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9 키 작은 40대 여성 여자 패션 스타일 고민 지난 몇 년간 남이 찍어준 내 사진을 보고 깨달은 것이 있는데, 나처럼 160도 안 되고 몸매가 그저 그런 사람은 스키니 바지를 입으면 정말 짤뚱해 보인다는 점이다(인증샷을 올리고 싶은데 비웃음 당할까봐 못 올리겠다). 그리고 조금 퍼지는 스타일의 롱스커트를 입으면 작은 키와 이도 저도 아닌 몸매를 그나마 커버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최근에는 롱치마 위주로 옷을 사게 되었다. 그 중에 몇 개, 철은 좀 지났지만 올려 본다. 이 치마는 직접 입어보고 산 옷이다. 이런 치마의 특징이 허리부터 주름이 빡 잡혀 있어서 배가 나와도 치마 주름이 다 커버해 주기 때문에 상의 블라우스를 치마 안에 넣어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입었을 때 약간 허리 위로 올라와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장점도 .. 2023. 3. 28. 다꾸 겸 독서 노트 겸 모닝페이지 지난 1월말 이후 오랜만에 긍정 다이어리를 썼다. 마음으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육아 하느라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여유를 가질 틈이 없었다. 늘 쓰는 말이지만 나는 가만히 냅두면 알아서 부정적인 감정에 깊이 빠지는 스타일이라 이런 긍정적인 문구를 일부러 찾아서 써내려가는 작업이 내 잠재의식을 바꾸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 적어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여 내 잠재의식이 저절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변하게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다. 이게 가능하다고 한다. 운전을 처음 하면 모든 운전을 긴장하여 의식하며 하게 되지만 익숙해지면 무의식 중에 운전을 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한다. 비유가 상당히 그럴 듯 하다. 오늘 독서노트에 적은 건, 이미 받은 것처럼 생각하고 감사하면.. 2023. 3. 28. 천주교 유아세례 후기 (여자 세례명 고민 추천) 이번에 23개월이 된 우리 아기가 유아세례를 받았다. 나는 완전 무늬만 천주교 신자이긴 한데, 그래도 모태 신앙으로 어릴 때부터 신앙 고육을 받아왔고 우리 아기에게도 그렇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아기가 어릴 때는 아기를 안고 같이 기도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애가 크면서 정신이 없어져서 기도가 소홀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예전 기도 덕분인지 이번 유아세례 때 울지도 않고 아주 얌전히 있으면서 기도도 따라하고(?), 아무튼 아주 기특하게 잘해 주었다. 유아세례를 앞두고 세례명을 짓느라 정말 고심이 깊었다. 원래 세례명은 태어난 달의 성인 중에서 골라 세례명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아기가 태어난 달에 마음에 드는 세례명이 없었다. 이런 경우 평소 본받고 싶은 삶을 산 성인을 택해도 된다. 하지만 어린 시절.. 2023. 3. 24. 40대 여자 긴머리 헤어스타일 고민 얼마 전 미혼 친구가 뉴진스 헤어 스타일을 따라했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찾아보니깐 이런 헤어스타일을 '히메컷'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41047?sid=101 “왜 머리를 자르다 말았어?”…수지·뉴진스, ‘반전美’ 넘치는 헤어컷 [민지의 쇼핑백]“쟤는 왜 머리를 자르다 말았니?” “요즘 유행하는 헤어스타일 히메컷 몰라요?” 중장년에게는 아직 생소한 ‘히메컷’이 올해는 유명 여성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요즘 유행 머리 스타일로 인n.news.naver.com보내온 친구 사진은 내 눈에 아주 이뻤다. 그런데 친구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 옆머리는 뭐냐고 그런다고..ㅋ 아무래도 친구는 미혼이고 이런 트렌드에 민감하여 잘 알기도 하겠지만, 사.. 2023. 3. 2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