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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말 이후 오랜만에 긍정 다이어리를 썼다. 마음으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육아 하느라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여유를 가질 틈이 없었다.
늘 쓰는 말이지만 나는 가만히 냅두면 알아서 부정적인 감정에 깊이 빠지는 스타일이라 이런 긍정적인 문구를 일부러 찾아서 써내려가는 작업이 내 잠재의식을 바꾸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 적어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여 내 잠재의식이 저절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변하게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다. 이게 가능하다고 한다. 운전을 처음 하면 모든 운전을 긴장하여 의식하며 하게 되지만 익숙해지면 무의식 중에 운전을 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한다. 비유가 상당히 그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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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노트에 적은 건, 이미 받은 것처럼 생각하고 감사하면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나는 이걸 직접 경험해 보았다. 노처녀인 채 살다가 배우자 기도라는 걸 하면서 믿거나 말거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적으면서 그 사람을 만나리라 믿고 감사기도까지 했는데 소름끼치게 일치하는 배우자를 만났기 때문이다. 물론 안 이루어진 것도 있다. 사업 목표나 금전적인 것들은 아직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면 배우자 만나는 것만큼 절실하고 간절하게 잠재의식에 새기지 않아서인 것도 같다.
요즘 나에겐 건강과 함께 이 부와 금전에 관한 것이 가장 큰 화두이다. 지금 하고 있는 내 일에 대해 잠재의식에 긍정적인 이상을 새기면서 동시에 감사하는 것까지 좀 더 진중하게 해 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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