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수당공명1 아기랑 카페 투어 어린이집 방학 2일차, 연남동 청수당공명 이번 주는 내내 우리 아이(39개월, 4세)의 어린이집 방학기간이다. 다른 가족들의 경우 아이 방학에 맞춰서 여름휴가 여행으로 국내외 여기저기 좋은 곳에 많이들 다니던데, 다행히 나와 남편은 여행을 그렇게 즐기지 않고 쉽게 지치는 성격이라는 점이 일치하여 딱히 여름휴가로 여행을 계획하진 않았고, 아이 방학기간 동안 여기 저기 소소하게 구경가는 걸로 대체하고 있다. 다만 여행이라도 좀 다니는게 아이에게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작은 걱정이 들긴 하는데, 좀 더 커서 뭘 좀 더 알면 그 때는 제대로 된 여행도 한 번씩 가려고 한다. 어쨌든 그래서 이번 아이의 어린이집 방학기간은(우리 가족으로서는 처음으로 맞아보는 아이의 방학기간임) 주로 카페투어가 되어가고 있다.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어찌저찌 하다 보니.. 2024.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