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기데리고갈만한곳2 세 돌 아기 데리고 간 곳 후기(서울대공원 동물원, 뽀로로파크 영등포점, 한강공원, 서해랑 케이블카) 늘 그렇듯 여전히 우리는 아이와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그 중에는 아이의 반응이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곳도 있고, 아이와 부모인 우리 모두 반응이 별로였던 곳이 구분된다. 그래서 오늘은 그 후기를 장소별로 나누어 보았다.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뽀로로파크 영등포점, 한강공원, 서해랑 케이블카에 대한 우리 가족만의 후기를 조금씩 나누어 정리해 본다. 우리집에서는 너무도 멀고 험난했던 서울대공원 동물원내 경험상으로는 두 돌 혹은 세 돌 아기를 어딘가에 데려갈 때는 일단은 집 가까운 곳, 이동거리가 짧은 곳이 최고다. 이동하면서 부모나 아이의 체력 소모가 적어야 최상의 컨디션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부부처럼 부모가 둘 다 40대 중후반이고, 또 젊은 시절부터 집돌이 집순이라서 어디 여행 다니거나 .. 2024. 6. 3. 9월 10월초 가을 아기 데리고 가기 좋았던 곳들(경기도 인천 지역) 후기 지난 9월과 10월 초 아기 데리고 다니기 좋았던 곳들을 정리해 본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애 키우느라 이렇게 바쁘고 정신 없는데 막상 뭘 했는지 잘 모르겠어서 허무하기도 한데, 이렇게 블로그로 기록을 해두면 그 허무함이 좀 덜해서 위안이 된다. 9월부터 10월 초는 아기 키우면서 어디 데리고 다니기 좋은 최상의 시기 중 하나이다. 일단 춥지도 않고 또 한 여름만큼 덥지도 않고, 나무와 꽃들이 예쁠 때라 아이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사진 찍어주었을 때 결과물이 좋다. 또 애나 어른이나 날씨 때문에 고생할 일이 없다. 더운 것도 힘들지만, 추우면 진짜 애 데리고 어디 다니기 너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최상의 시기가 굉장히 짧다는 것이다. 당장 작년에 애 데리고 다닌 기록만 살펴 봐도 10월 중.. 2023.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